오래 짝사랑하던 여성에게 고백하여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답을 들은 주인공. 그 기대감에 떠드는 그에게 대학의 여자 친구가 '답장이 올 때까지 나와 사귀지 않겠어?'라고 đột발적으로 고백한다. 이윽고 키스에서 시작된 관계는 급격히 깊어지고 그는 좋아했던 사람의 일도 잊을 정도로 연달아 관계를 겹쳐간다. 연애의 삼각 구도 속에서 생기는 예기치 않은 집착과 욕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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