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사랑하면서도 평일 낮 집에서 불륜을 거듭하는 젊은 아내. 스스로 상대를 부르면서도 부끄러워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은 비밀을 지키려는 갈등과 욕망 사이의 딜레마를 보여 준다. 밝은 방에서 몸을 드러내고 처음 만난 남자에게 쾌감을 구하는 모습에서는 남편에게는 보여 주지 않는 본모습을 타인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심리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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