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회사에서 15년째 근무하는 평범한 남성이 사무실에 놓인 실물 같은 마네킹에 매료된다. 사람 피부 같은 질감에 빠진 그는 마네킹을 향한 망상을 키워 가고, 점차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려진다. 외로운 일상에서 도피하려는 남자의 욕망과 갈등을 그린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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