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인 남편을 문병 온 아내가 남편이 잠든 사이 옆 침대 환자에게 성폭행당하는 상황을 그린다. 제삼자가 있는 곳에서 소리를 낼 수 없는 긴장감 속에 수치심과 흥분이 교차하고, 억눌렸던 성벽이 깨어나는 기혼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금기된 상황에서의 갈등과 쾌락 사이의 줄다리기가 작품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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