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지에서 구호 활동에 파견된 여대원이 극한의 피난 생활 속에서 차츰 성적 역할을 맡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 정의감에서 시작된 구조 활동이 이윽고 몸을 이용한 봉사로 변질되는 과정에서 그녀가 욕망과 사명감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비춰진다. 땀과 눈물이 교차하는 피난소에서의 1개월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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