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뇌에 심어둔 여러 암시 트리거를 한꺼번에 발동시켜 피험자를 다층적인 최면 상태에 빠뜨린다. 경련과 실신, 여성사정 등 신체적 변화가 동반되는 가운데 최면과 각성이 반복되는 소용돌이 속에서 자아가 잇달아 파괴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윽고 피험자는 인형처럼 변해 저항을 잃은 채 최종 단계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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