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속옷 차림을 강요당한 신입 직장인 여성이 직장에서 ‘성 처리 담당’으로 취급된다. 책상 밑이나 회의실 등 사내 곳곳에서 란제리 차림으로 남성 직원들의 욕망에 노출된다. 수치심과 쾌락에 휘둘리면서 책임을 명목으로 한 퇴폐적인 명령에 따르게 되는, 속옷 제조업체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음란한 직장 생활의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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