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창업을 돕기 위해 유흥업소 등에서 일해 온 아내는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부부 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 일에만 몰두하는 남편에게 불만과 외로움을 느낀 나머지 쾌락에 몸을 맡기는 기혼 여성의 모습을 그린 작품. 남편의 관심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가운데 흔들리는 마음과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행동을 통해 식어버린 부부 관계의 실상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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