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업 현장 감독으로 부하들에게 신뢰받는 여성 상사가 신입아르바이트생과 산장에 피신한다. 게릴라성 폭우로 차가 고장 나 난로의 온기를 찾아 몸을 붙이는 두 사람. 점점 커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해 본능에 이끌려 새벽까지 거듭 관계를 맺는다. 아침이 되면 두 사람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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