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만들지 않는 자립적인 여성과, 미용실에서 남몰래 그녀를 좋아해 온 미용사의 고백으로 시작되는 관계. 고백은 받아들여졌지만 관계는 모호한 채로 남고, 여자의 페이스에 휘둘리는 남자의 심정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흔들리면서도 나아가는 연애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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