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음이 있으면서도 고백하지 못한 직장 동료 두 사람. 전근을 앞둔 남자의 마지막 출근일이 다가오고, 어렵게 약속한 식사도 여자의 실수로 야근하게 되면서 무산된다. 그러나 풀이 죽은 그녀 앞에 퇴근한 줄 알았던 그가 다시 사무실에 나타나고, 두 사람의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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