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의 작은 마을 출신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소녀는 사춘기에 급격히 발육한 몸을 지닌 채 어른이 된다. 어린 시절 이웃 오빠와의 경험으로 깨어난 몸의 감각은 사춘기를 맞은 뒤에도 변함이 없다. 아직 성장 중인 마음과 빠르게 성숙한 몸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가 마침내 데뷔의 순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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