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 지 1년 후, 시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리나는 시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옷을 더럽히거나 목욕할 때 부르는 등 아이 같은 행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아버지가 신체 접촉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간병을 이어 가는 동안 리나의 내면에도 변화가 생기고, 이윽고 시아버지에게 다른 감정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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