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만 남긴 채 헤어졌던 소꿉친구가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 밤 찾아온다. 이사 전에 남은 마지막 기회라며 대담하게 다가오지만, 이후 전학 간 곳에서 외로움에 다른 남성과도 관계를 맺는다. 여러 갈등을 거쳐 다시 맺어진 두 사람이 비에 젖은 몸을 서로 데우며 진심으로 이어지는 순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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