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간호사가 감춰 온 변태적인 망상과 현실의 간극을 두 화면으로 동시에 보여 준다. 헌신적인 간호 장면과 흰자위를 드러내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노출 행위를 벌이는 망상 장면이 교차한다. 두 모습의 대비 속에서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잃은 모습까지 남김없이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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