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을 선고받은 피고에게서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은 여변호사. 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은 일을 후회한 끝에 법조계에 들어온 그녀는 의뢰인을 변호하는 데 온 힘을 쏟는다. 그러나 법정에서의 증인 심문과 증거 공개 과정에서 뜻밖의 함정에 빠져든다. 정의를 추구해 온 신념이 흔들리는 가운데, 변호사로서의 존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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