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남성과 고객사 비서가 바에서 우연히 재회한 일을 계기로 육체적 관계를 맺는다. 2주마다 호텔에서 밀회를 거듭해 온 두 사람. 크리스마스에 “당신과 함께 보내고 싶어요”라는 고백을 들은 그녀는 단순히 서로 조건을 맞춘 관계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애정과 욕망이 뒤얽힌 금단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더욱 깊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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