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정한 결혼에서 좋은 아내를 연기하면서도 강한 마조히스트 성벽을 숨긴 기혼 여성. 한때 밧줄 장인에게 노예처럼 조련당했던 결박의 쾌락을 잊지 못해, 다정한 남편 곁에서 그때의 기억에 빠져든다. 피부를 파고드는 밧줄의 압박감과 살을 짓누르는 결박이 몸에 새긴 황홀감을 갈망하며 금단의 마음에 빠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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