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자기 상태에서 자신을 구해준 동성 상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고 확신한 두 사람은 예민한 몸을 겹쳐 맞댄다. 심장 고동을 느끼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넘쳐나는 가운데, 살과 살이 맞닿고 마음의 유대를 찾는다. 상처를 핥아주는 듯한 깊은 인연으로 맺어져 가는 두 사람의 관계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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