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부터 파트타임 일을 시작한 아내가 남자 동료의 차로 출퇴근하게 된다. 매일 아침 조수석에서 보내는 시간이 이윽고 밀폐된 공간에서 단둘이 나누는 관계로 변해 간다. 블랙박스에 기록된, 거절하지 못하는 아내와 남자 동료 사이의 생생한 실랑이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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