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일을 시작한 아내가 남자 동료의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하게 된다. 이윽고 차 안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남편 몰래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다. 스포츠센터와 직장이라는 두 가지 상황에서 달라지는 아내의 모습을 기록했다. 블랙박스에 담긴, 부부 관계의 전환점이 되는 생생한 일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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