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강사인 주인공은 과거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몸이 반응할 때마다 악몽에 시달린다. 제자를 향한 사랑으로 간신히 마음을 붙들고 있지만, 감정이 고조될 때마다 상처가 욱신거리고 망상과 자위를 반복하는 나날을 보낸다. 빈으로 가자고 권하는 제자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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