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 공부를 가르쳐 주던 소꿉친구가 폭우에 집 열쇠를 잃어버리고 흠뻑 젖은 채 돌아온다. 젖은 몸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억누르지 못한 감정에 이끌려 다가간다. 그렇게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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