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시골로 이사 온 부부. 도시에서 자란 아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관심이 없어 이웃과의 교류를 피했지만, 시골 사회의 불문율에 맞닥뜨린다. 썩은 동네 모임의 압력에 점차 복종하게 되고, 이윽고 남편까지 휘말린 집단에 봉사하도록 강요당한다. 정직하고 합리적이던 아내가 마을 공동체의 절대 권력 구조에 굴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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