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에 휩쓸린 여름을 보낸 여학생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와중에도 소꿉친구인 잘생긴 신입생과 중학교 시절 옛 남자친구 사이에서 흔들린다. 죄책감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흐름에 몸을 맡긴 채 타락해 가는 청춘 속에서, 순수한 소꿉친구의 존재가 운명을 좌우할 선택지로 떠오른다. 자신을 잃을 위기에 놓인 소녀의 앞날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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