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 손을 다쳐 성욕을 처리할 수 없게 된 내가 담당 간호사에게 조언을 구한다. 결벽증에 냉정한 간호사는 처음엔 무뚝뚝하게 대했지만, 이윽고 업무의 일환으로 사정 관리를 하게 된다. 차가운 욕설과 모욕적인 말, 효율적인 손놀림으로 매일 사정당하는 나. 한심함과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이 굴욕적인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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