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출신 피아노 강사가 성에 대한 관심과 현실의 차이를 느끼고 촬영에 지원한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긴장하면서도 몸이 반응하는 당혹감과 쾌감을 오가며 경험을 이어 간다. 자신과는 다른 인격이 된 듯한 낯선 세계에서 욕망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끼고, 카메라 앞에서 평소의 자신을 뛰어넘는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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