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집에 없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연인처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아버지의 피로를 풀어 주려고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딸은 입과 몸으로 아버지의 욕망을 채우며 살아간다. 어리광과 의존이 교차하는 일상의 한 장면을 주관 시점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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