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삼주기에 의붓어머니 댁에 들른 부부. 제사를 마치고 술이 약한 아내가 먼저 잠든 뒤, 남편과 의붓어머니는 단둘이 술자리를 즐긴다. 쓸쓸한 상복 차림의 의붓어머니에게서 남성을 느낀 남편과 오랜만에 남성과 술을 마신 의붓어머니 사이에 이내 연정이 싹튼다. 과부가 된 지 3년째 되던 밤, 두 사람은 마침내 입을 맞추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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