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늘 알몸으로 지내 온 전업주부가 이웃과 나눈 무심한 대화를 계기로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의식하게 되는 작품이다. 부끄러움과는 거리가 멀었던 일상이 흔들리고 새로운 감정이 싹트는 심리와 그 과정에서 몸에 나타나는 변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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