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직원을 짝사랑하며 시작된 관계는 관능 소설을 계기로 급변한다. 귓가의 음담과 몸의 쾌감에 빠진 남자는 그녀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해 다시 서점을 찾는다. 지적인 분위기 뒤에 관능적인 면모를 감춘 여성이 천천히 유혹하고 지배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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