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실직으로 친정에 얹혀살게 된 젊은 아내는 시아주버니에게 “이 집의 관습을 따라라”는 말을 듣는다. 빨래를 널던 그녀는 형수와 둘째 아들이 서로 탐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충격적인 순간을 계기로 이 집에 전해 내려오는 음란한 관습의 실상이 드러난다. 부부 교환과 모욕으로 이어지는 가족의 금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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