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부임 중인 남자는 옆집으로 이사 온 젊은 아내에게 점점 집착한다. 베란다 너머로 몰래 훔쳐보던 일상은 이윽고 직접 접촉하는 행동으로까지 번진다. 아내와 아이가 있는 가정생활을 짊어진 채 금단의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관계를 깊게 하는 남녀의 갈등과 배덕감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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