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빠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한때 부하였고 지금은 대기업 사장이 된 남자에게 고개를 숙이게 된 주인공. 그는 매주 토요일 아내를 내어주는 조건으로 그 남자에게 융자를 받는다. 아내가 무슨 일을 당하는지 알 수도 없는 채, 규칙처럼 이어지는 굴욕의 나날 속에서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남편의 갈등과 흥분이 소용돌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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