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남편의 비정상적인 욕망에 휘둘린 어머니는 점차 아들과의 금단의 관계에 빠져든다. 선량한 남편의 가면 뒤에 숨은 뒤틀린 욕망 탓에 어머니와 아들의 육체는 애증으로 얽히고, 피학적인 상간으로 굴러떨어진다. 이성과 모성 사이에서 조용히 무너져 가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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