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하반신 불수가 된 남편을 사랑하면서도 여자로서의 본능과 갈등하는 아내. 남편에 대한 충성심과 억눌린 욕망 사이에서 흔들리다 이윽고 본능에 지배당한다. 결국 자신을 장난감처럼 만들어 남편 아닌 남자들에게 몸을 내주는 기혼 여성의 고뇌와 타락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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