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교복 차림의 소녀가 친절한 척 다가온 전직 교사에게 교묘한 말로 유혹당하고, 점차 지배당한다. 고민을 이용당한 순수함이 뒤틀린 욕망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교육을 명목으로 이뤄지는 일방적인 신체 지배와 벗어날 수 없는 관계의 심각성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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