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가 수치심에 사로잡힌 채 실금에 눈뜨는 작품. 성실했던 주인공은 외설적인 책을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고, 화장실 사용이 금지된 상황에서 처음으로 소변을 본다. 이후 도서관 이용자에게 약점을 잡혀 출퇴근 전철과 도서관 안에서 노출 행위를 하게 된다. 망상과 현실이 뒤섞이는 가운데 실금과 수치심에 지배되어 가는 변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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