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경영자와 1년 전 관계를 맺었던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악연이 다시 교차한다. 좀도둑질을 상습적으로 하던 그녀와 충동적으로 관계를 맺었던 과거가 되살아나고, 잊지 못할 욕망에 흔들리던 중 경비 회사의 전화 한 통을 계기로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아내를 향한 죄책감과 육욕 사이에서 갈등하며 거미줄 같은 관계에 얽혀드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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