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으로 이사 온 여자의 다정함을 호감으로 착각한 남자가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성폭력으로 치닫는 작품. 거리감을 무시한 망상과 집착은 점점 심해지고, 상대의 거부마저 연애 감정으로 왜곡해 받아들인다. 풍만한 몸을 향한 일방적인 욕망이 능욕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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