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학대를 일삼는 남편에게 불만을 품은 기혼 여성이 대학생인 외도 상대와 헤어지는 일을 계기로 몸이 뒤바뀐다. 서로 다른 몸으로 쾌감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공의존 관계로 깊어져 간다. 마음과 몸의 어긋남이 빚어내는 관능적인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은 점차 타락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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