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다정함과 남편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듬직함을 원하는 두 사람이 한정된 시간 동안 배덕한 쾌락에 빠진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되뇌면서도 변명과 입맞춤을 거듭하고, 땀과 체액에 젖은 농밀한 살을 맞대는 일을 반복한다. 불륜이라는 금단의 기쁨에 사로잡힌 두 사람이 쾌락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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