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자녀가 있는 상사와의 불륜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온천 여행. 마지막이라고 마음먹었지만 결심을 굳히지 못한 채 함께할 시간을 소중히 여기듯 식사를 하고, 혼욕하며 서로 얽힌다. 격렬한 키스로 관계가 깊어지고 “아직 헤어지고 싶지 않아”라며 몇 번이고 질내사정하며 서로를 원하는 하룻밤. 끝내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의 욕망이 교차하는 온천에서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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