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잃고 둘이서 살아온 남매. 남동생은 누나에게 비정상적인 애정을 품고 있다. 누나가 결혼해 집을 떠나게 되자 복잡한 감정에 흔들린다. 누나의 행복을 바라면서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금단의 행동을 저지르는 남동생. 누나 역시 그 마음에 응하고 싶어 이성을 거스른 채 덧없는 시간을 보낸다. 뒤틀린 남매의 사랑이 교차하는 마지막 하루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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