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의붓아버지를 간병하게 된 새댁은 본래의 간병 업무를 벗어난 육체적 봉사로 빠져든다. 키스를 동반한 식사 보조와 온몸을 이용한 몸 닦기, 성적인 서비스까지 ‘간병’이라는 명목으로 강요당한다. 가정 안에서 깊어지는 불륜 관계와 저항하기 힘든 지배 구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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