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잃고 창작 의욕도 마른 노련한 관능 작가와 아들의 아내로서 조용히 집을 받치는 며느리. 땀에 젖은 가사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고 석양에 단둘이 되는 가운데 억눌러 왔던 욕망이 조용히 깨어난다. 젊은 며느리의 젖은 입가에 이끌리듯 금단의 관계로 깊어져 가는 두 사람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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