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교통사고로 친아버지를 잃고 재혼한 의붓아버지를 진짜 아버지처럼 따르며 행복하게 지내던 주인공. 그러나 입욕 중에 의붓아버지가 갑자기 욕실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 시선과 욕망이 변해간다. 가정 붕괴의 공포로부터 의붓아버지의 요구에 응해 계속하는 가운데 고통이 쾌감으로 변해간다. 신뢰 관계의 파괴와 육체의 변화가 교차하는 30분간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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