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치한을 당한 뒤 그 쾌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여교사. 늠름한 정장 차림으로 출퇴근하면서도 낯선 남성이 자신의 몸을 더듬어 주기를 바라는 숨은 욕망에 시달린다. 억눌린 욕망이 옷을 입은 채 드러나기 시작하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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