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던 자의 자존감을 최음제로 파괴하고 쾌락으로 지배하는 복수극. 협박에서 시작된 관계는 섹스로만 사과하는 뒤틀린 의존으로 변이한다. 전신 감각 지대가 된 그녀는 절정에 이를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반복한다. 지배 욕에 눈뜬 가해자가 피해자의 입장을 역전시켜 일방적으로 쾌락과 굴욕을 계속 기록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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