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인 기둥서방 의붓아버지에게 강요받은 원조교제를 한 달에 몇 차례씩 반복하는 소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마음을 억누르고 현실을 받아들였지만, 좋아하는 동급생과 함께할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바란 날 남자의 집요한 요구에 몸과 마음이 모두 갉아먹힌다. 어른들의 사정에 휘둘리는 소녀의 비극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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